배우 송중기氏가 수년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 치료를 위해 후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송중기씨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치료비 후원을 계속 하고 있다고 지난 2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재단 블로그에 따르면 송중기씨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10명 이상의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았고, 군복무 중에도 수천만원을 후원했다.
재단 블로그는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모두 비공개로 처리됐다”며 “조용히 소아암 어린이들의 곁을 지켜준 당신은 진정한 선행영웅”이라고 전했다.
송중기씨는 현재 KBS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유시진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