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6일부터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기기 ‘T키즈폰’ 시리즈를 부모가 이용하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부모가 SK텔레콤 가입자일 경우 T키즈폰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타 통신사를 이용하는 부모에게도 T키즈폰 연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인 T키즈폰은 자녀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부모에게는 자녀의 안전관리 서비스를, 자녀에게는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SK텔레콤측은 어린이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자 T키즈폰 연동을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