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가 출시 6개월만에 월 거래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5일 정식 출시된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결제와 충전, 적립, 송금까지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월 이용자수는 현재 325만명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내년 네이버페이 사용자 결제 경험 확대와 편의성 제고를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형 가맹점을 추가하고,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실물카드 연계를 통해 오프라인으로의 사용 경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네이버페이는 신한, 현대, 삼성 등 9개 카드사와 국민, 우리, 기업 등 11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