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뷰한 29년차 가수 김완선氏가 방송사 SBS의 연말시상식인 ‘2015 SAF(SBS AWARDS FESTIVAL)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김완선씨는 SBS의 화요예능 ‘불타는 청춘’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아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김완선씨는 “1986년도에 가수로 신인상을 받아 보고, 지금 다시 신인상을 받는다”며 쑥쓰러운 듯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완선씨는 “불타는 청춘 식구들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