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6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00%(10년)~연 3.2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더불어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적 인상이 전망되는 만큼,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상승에 대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