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가 사직구장 조명을 LED로 교체한다.

LED 조명은 국내 구장들 가운데 최초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사용 중인 조명시설과 동일한 제품이다.

그동안 국내 야구장 중 사직구장 조명이 가장 어두웠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롯데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조명을 선진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

더불어 8억원을 투입해 화장실도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롯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