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100원 택시’를 내년부터 19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4개 시·군 3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100원 택시의 이용대상자는 1만1천76명.

도는 19개 시·군으로 확대되면 645개 마을 1만9천891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100원 택시가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확대운영할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