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7월부터 개발에 들어간 ‘부산시 정비사업 예산·회계프로그램’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조합 등에 예산·회계프로그램을 보급해 투명하고 공정한 자금집행 및 회계처리를 할 수 있게 하고, 조합원의 알권리 및 조합원 스스로 재산권을 지킬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