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소비자가 사용중인 LTE요금제의 데이터 기본제공량이 소진되더라도 최대 1.5GB까지는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더 이용할 수 있는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매일 데이터 50MB씩 한 달에 최대 1.5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안심옵션 프리미엄 요금을 부가세 포함 월8천800원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