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인터넷을 활용한 지방세 납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행정자치부의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지방세 납부 유형’ 자료에 따르면, ‘위택스·인터넷지로·이텍스·인터넷뱅킹·가상계좌’ 등 인터넷납부는 2012년 35%, 2013년 38.6%, 2014년 41.3%, 2015년 43.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위택스 앱납부도 2014년 7만6천건에서 금년에는 29만4천건으로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은행창구·지자체창구·CD/ATM(현금입출금기)’ 등 방문납부는 2012년 54.7%, 2013년 52.1%, 2014년 49.2%, 2015년 47.6%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