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신차 ‘더뉴(The New)K3’를 27일 발표했다.

기존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뉴K3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하는 한편, 엔진 성능의 개선으로 연비가 더 높아졌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뉴K3의 연비는 15인치 휠 기준으로 기존 모델보다 0.3km/ℓ가 더 향상(약 2%)된 14.3km/ℓ.

세부모델에 따른 판매가격은 기솔린/자동변속기 기준, 디럭스 1천521만원을 시작으로 2천95만원의 노블레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