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미성년자(남자)를 성인비디오(AV)에 출연시킨 혐의(아동복지법, 아동매춘위반 등)로 AV제작사 사장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25일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올해 48세인 이 용의자(남자)는 2013년 당시 17세 미성년자이던 이 청소년을 도쿄 신주쿠의 한 아파트에서 다른 남자 AV배우와 음란한 연기를 시키고, DVD로 제작해 팔았다.

그러나 이 용의자는 당시에 그가 18세 미만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