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정세균은 17일 한국방송공사의 시사교양물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특별히 상황이 악화되지 않으면 고3의 등교는 예정된 20일에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고3은 입시 준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등교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취한 상태에서 개학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