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삼성전자가 선정됐다고 삼성전자가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1만5천대를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될 TV 사양은 풀HD 해상도의 40인치 스마트 TV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