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현직 국회의원 나경원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어느 백화점 인근에서 가족들과 함께 출정식을 했다.

나경원은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딸에 대해 “어떤 부정도 불법도 없다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린다”며 의혹을 부정했다.

그러면서 “나쁜 사람들이 만든 가짜 프레임에 굴하지 않겠다”며 “우리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라도 꿋꿋이 풍파를 견뎌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