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장 염태영은 “수원시 거주자 119만2천762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했다.

필요재원은 1천190여억원이라고 하는데, 재난관리기금(440억원)과 일반회계(750억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