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이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여행금지구역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재성은 5일 “토쿄에서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보다 4배 가량 초과 검출된 적이 있다”며 “토쿄를 포함해 일본 여행금지구역 확대를 해야 된다”고 했다.

또한 최재성은 “토쿄와 후쿠시마에서 야구 같은 올림픽 종목이 열린다”라면서도 “올림픽과 무관하게 방사능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다면 국민들의 안전이나, 생명, 건강에 위해가 될 정도인 지역은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