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오는 9월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애초 몇달 전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디스플레이 결함으로 출시가 미뤄졌던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는 9월에 출시될 이 갤럭시 폴드에 대해서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고,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한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개선했다”고 했다.

또한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인피니티 플레스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를 더 잘 보호하도록 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 폴드 최종 제품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