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17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걸스데이를 누르고 7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신곡 ‘PARTY’로, 걸스데이는 신곡 ‘링마벨’로 1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각자의 무대를 끝낸 양측은 1위 확인을 위해 한 자리에 섰고, 1위 결정을 위한 점수판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녀시대는 총 7380점(디지털음원: 4091점, 시청자 선호도: 0점, 방송: 633점, 음반: 2656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걸스데이는 총 6640점(디지털음원: 3481점, 시청자 선호도: 0점, 방송: 1649점, 음반: 1510점)을 얻어 7월 셋째주를 2위로 마무리 했다. 소녀시대와 걸스데이의 점수차는 740점이었다.

소녀시대 유리氏는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받은 100번째 상”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